젊은 가족들에게 좋은 시애틀

미국 156개 도시 중 시애틀 7위에 올라
집사거나 렌트하기에는 133위로 매우 나빠

시애틀이 미국 도시들 중에서 젊은 가족들이 살기 좋은 탑 10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재정분석회사인 ‘벨류펭귄’사는 미국 156개 도시에 대해 5개 부문으로 나눠 어느 곳이 젊은 가족들에게 제일 좋은 도시인 가를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는 일하는 부모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 집을 사거나 렌트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교육과 환경에 제일 좋은 도시, 야외 활동에 제일 좋은 도시, 안전과 건강관리에 제일 좋은 도시들로 구분해 점수를 매겼다.

시애틀은 이 조사에서 종합점수로는 7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가장 좋은 성적은 교육과 환경 부문으로 11위였다. 또 부모가 일하는 데는 20위로 좋았다. 그러나 가장 나쁜 점수는 놀라지 않게 집을 사거나 렌트하는 부문으로 133위였다. 시애틀은 현재 경기활성화로 집값이 계속 오르고 렌트비도 비싸다.

안전과 건강케어도 121위로 낮았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잘못된 것도 있는데 예를 들어 야외 활동 부문에서 자연환경이 좋고 야외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시애틀이 27위였으며 반면 댈라스가 13위였다.

이같은 이유는 ‘벨류펭귄’사가 야외활동 부문에서는
단지 날씨와 스포츠 경기장들과의 근접성 2개만으로 점수를 매겼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야외활동에 최고로 좋다는 솔트레이크 시티는 116위였고 반면 워싱턴 DC는 61위였다.

시애틀 보다 더 좋은 도시들은 1위 택사스 오스틴, 2위 휴스턴, 3위, 노스케롤라이나 라레이, 4위, 아이오와 디모인스, 6위 사우스 다코타 사우스 폴스였다.(시애틀이 젊은 가족들에게도 살기좋은 미국 7위 도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