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리프트, 여승객 성폭행 많아
시애틀 경찰, 지난해도 최소 5건 조사
카이로 7 TV 뉴스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23세 한 여성의 경우 생일날 저녁 때 시애틀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축하한 후 다레제 케베드가 운전하는 우버 차량을 탔다가 강간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녀는 당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른 도시의 모텔에 있었고 옷이 헝클어져 있었다고 울며 말했다. 현재 운전자 케베드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해만 해도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의 성폭행 사건을 최소 5건이나 조사했다.
케베드와 전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인 사이푸딘 아메드는 중범죄로 기소되었고 해고 되었다. 또다른 두명의 우버 운전자는 조사를 받고 있는데 현재도 승객을 태우고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4세 사이푸딘 아메드는 상습적으로 여러명의 술취한 여성들을 태운 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어 2건의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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