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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폐쇄로 교통체증 심각

시애틀 1에브뉴 하루 1만대 더 늘어

시애틀 다운타운 알라스칸 웨이 고가도로가 지난 4월 29일부터 2주간 폐쇄됨에 따라 시애틀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교통 체증이 매우 심각한데 특히 사우스 사운드에서 시애틀로 가는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도로 폐쇄 5일째인 지난 3일 아침의 경우 I-5프리웨이에서 사고 한건이 발생해 출근 차량이 5마일이나 밀렸고 수시간이나 정체되는 바람에 시택에서 시애틀까지 한시간이나 걸렸다.

그러나 워싱턴주 교통국은 이날 사고가 없어도 보통 사우스 사운드 출발 차량은 러시아워 때 20-30분이 더 교통체증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애틀 다운타운 교통체증을 피해 운전자들이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U.S. 167 도로와 I-405 도로도 더 체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애틀 다운타운은 운전자들이 새로운 도로로 운전하기 때문에 여러 지역이 평소보다 심하게 막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국은 지난 2일 1에브뉴의 경우 평소보다 1만대의 차량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평소에는 양쪽 차선으로 2만4000대가 운행하나 지난 월요일의 경우 3만4000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고가도로는 시애틀 다운타운 하이웨이 99터널 공사의 굴착을 맡고 있는 버사(Bertha)가 이제 알라스칸 웨이 고가도로 아래 지하를 파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통행이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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