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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번도 주말 무료 통행 추진

I-405번 유료도로처럼 주말에는 무료 통행
워싱턴주 교통위 검토... 내년 초에야 시행

말썽 많은 I-405번 하이웨이의 린우드부터 벨뷰까지의 유료 카풀레인이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로 모든 차량들에게 오픈 된 것처럼 이제 167번 유료 카풀레인도 주말에는 무료 통행이 추진되고 있다.

워싱턴주 마크 함스워스 하원의원은 167번 유료 카풀레인도 405번처럼 토요일과 일요일에 무료 오픈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67번 유료 카풀레인인 HOT 레인은 매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만 무료이다.

함스워스 하원의원은 “운전자들이 주말에 167번 유료 카풀레인을 운전 할때는 통행료를 내다가 벨뷰로 I-405에 들어서면 무료이기 때문에 혼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27일부터 실시된 I-405번 하이웨이의 린우드부터 벨뷰까지의 통행료 징수 카풀레인은 린우드에서 벨뷰 노스이스트 6 스트리트까지 17마일 구간인데 그동안 비싼 통행료와 교통체증으로 비난이 크게 일어나자 워싱턴주 교통국은 지난달부터 한가한 저녁 7시 이후,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는 무료로 모든 차량들에게 오픈 했다.

이에따라 워싱턴주 교통국 커미션도 167번 도로 유료 통행을 405번처럼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167번 도로 유료 통행을 주말에 무료로 변경함에 따라 교통 패턴이 어떻게 달라지고 또 통행료 수입에 얼마나 지장이 있는 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커미션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올해 연말에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167번 도로 유료 레인 주말 무료 통행은 내년 초부터나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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