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자 살해 후 증거 불태워
2급 살인혐의에 유죄 평결
마이클 보씰레는 지난 23일 30세 브랜돈 좀말트를 살해한 2급 살인혐의에 유죄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은 그가 사전에 살해 음모를 했는지는 결정할 수 없다며 1급 살인혐의를 기각했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어번에 있는 한 도로에서 불탄 타올과 바닥에 피가 묻은 것을 발견했는데 워싱턴주 범죄 연구소의 DNA 검사결과 피살된 브랜돈 좀말트와 일치했다.
경찰은 그후 집에서 부패된 시신을 발견했다.
피어스 카운티 검찰은 보씰레가 지난 2014년 8월 같이 살던 좀말트를 총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보씰레는 17년-25년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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