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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세금 7월1일부터 또 올라



워싱턴주 갤런당 세금 67.8센트... 미국 2위
독립기념일 연휴 개스값 오르고 교통체증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수많은 워싱턴주민들이 여행을 떠나지만 더 비싼 개스 요금을 부담하게 되었다. 이같은 이유는 워싱턴주 개스 세금이 7월1일부터 또 오르기 때문이다.

워싱턴주 개스 세금은 지난 2015년 8월1일부터 갤런당 7센트가 또 올랐는데 또다시 7월1일부터 4.9센트가 인상된다.

워싱턴주가 이처럼 두단계로 개스 세금을 11.9센트나 인상하는 것은 워싱턴주 의회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160억불 워싱턴주 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한 조세 수입을 위해서 초당적으로 개스 세금인상안을 통과 시켰기 때문이다.

이번 세금 인상으로 워싱턴주 개스 세금은 연방세금 18.4센트 포함 총 67.8센트나 된다. 이것은 펜실베니아주의 68.7센트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개스버디닷캄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평균 갤런당 개스가격은 지난 29일 현재 2불64전이었다.

워싱턴주의 종합 교통 안에 따르면 88억불은 워싱턴주와 지역 도로 사업에 사용되고 14억불은 현 하이웨이 관리, 그리고 10억불은 버스,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 사업 등에 사용한다.

카인슈런스닷캄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교통정체, 개스비용 등을 포함한 운전 조건에서 미국 42위로 나쁘게 평가되었다.

한편 연휴 주말에 여러 곳에서 도로 공사가 실시되어 교통체증도 예상되고 있다. 키티타스 카운티 밴티지의 콜럼비아강을 건너는 I-90번 도로에는 재포장 공사가 실시되어 동쪽 방향 2 레인 중 1레인이 폐쇄된다.

당국은 연휴 주말의 교통 혼잡을 피하기위해서는 아침 일찍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스노퀄미 패스의 경우 가장 교통체증이 되는 시간은 동쪽 방향은 금요일 오후, 토요일 한낮이다. 서쪽 방향은 월요일 전체 오후이다.
타코마에서 올림피아까지의 I-5 프리웨이는 하루 최고 8시간이나 정체될 수 있다고 경고되었다.

또 7월4일은 미전국적으로 음주운전자들로 인해 치명사고가 많은 가장 위험한 교통사고 날이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독립기념일 주말에 평균 7명이 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데 마약과 알콜 운전이 사고 원인 반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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