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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등 여러 곳 화려한 불꽃 쇼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맞아
시애틀은 개스 웍스 팍에서 축제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시애틀과 벨뷰에서 다양한 축제가 벌어진다.
시애틀은 ‘Seafair Summer Fourth’ 그리고 벨뷰는 ‘Bellevue Family 4th’ 축제가 열린다.

시애틀 시페어 여름 축제는 이날 정오 개스 웍스 팍 (2101 N. Northlake Way, Seattle)에서 열린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음악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게임은 오후 1시15분부터 오후 5시15분까지 있으며 최대 불꽃놀이는 저녁 10시20분에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푸드 트럭 등이 연어, 버거, 바비큐, 핫독, 아이스크림 등을 판다. 이곳에는 자신의 음식도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개인 바비큐나 술, 유리병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무기와 드론, 애완동물들도 금지된다.

특히 이날 불꽃놀이는 1만파운드 이상의 화려한 불꽃들이 레이크 유니온의 풋볼 경기장 크기 바지선에서 쏘아 올려 지상 1000피트 상공에서 터지는데 20분간 음악과 함께 화려한 쇼를 펼친다. 불꽃 쇼는 KIRO 7 TV에서 저녁 9시부터 중계된다.



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 가장 큰 독립기념일 축제는 벨뷰 페밀리 축제로 벨뷰 다운타운 팍(10201 N.E. Fourth St., Bellevue)에서 25년째 열린다.

이곳에서는 오후 2시부터 국제 음식 코트, 오락, 공기주입식 기구 타기 등이 시작되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3시45분부터 오락이 시작된다.

화려한 불꽃 쇼는 저녁 10시 5분에 펼쳐지는데 벨뷰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또 오케스트라는 불꽃 쇼 이전과 이후에도 연주를 한다.

타코마는 러스틴 웨이의 워러프론트 팍 에서 실시되는 '타코마 프리덤 페어'에서 볼수 있다.(www.freedomfair.com)

에드몬즈는 시빅 스타디움(6가& 벨)(www.edmondswa.com/events/fourth-of-july.html)에서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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