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자신 불륜 알게 된 부인 총격 살해


워싱턴주 밴쿠버 남자 살인 혐의

자신의 불륜을 알게 된 부인을 총으로 살해한 남자가 살인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워싱턴주 밴쿠버의 한 집에서 아만다 마하마가 지난 28일 저녁 집에서 피살된 것이 발견되었는데 그녀의 2살 아이가 그녀의 가슴에 앉아 울고 있었다.
경찰은 그녀의 남편 타드 마하마를 신속히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부인이 남편의 불륜을 알아 낸 후부터 지난 수주동안 관계가 악화되었으며 타드는 여러번 부인을 죽이겠다고 협박해 왔다.

사건 당일 저녁 이들 부부와 3명의 어린 자녀들은 집에 있었는데 침실에서 총성이 들려 달려가 보니 타드가 침대에서 총을 들고 있었다.



가족들은 타드의 손이 부상을 입어 그가 자신을 쏜 줄 알고 병원으로 후송하려 했다. 그러나 밖에서 차가 막 떠나려는 순간 또다른 가족이 타드가 아만다를 쐈다고 소리 지르며 뛰어왔다. 그녀의 시신은 침실 화장실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것으로 발견되었다.

이 순간 타드는 트럭으로 도주해 동네에 숨었으나 곧 발견되어 붙잡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