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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동아시아도서관에 '코리아코너'


전자책 등 구비, 한국 복합 홍보관으로 활용

시애틀총영사관은 워싱턴대학교측과 동아시아도서관 내부에 코리아코너(Korea Corner)를 설치키로 합의하고, 그간 비품 구입, 공간 조성작업을 거쳐 오는 7월29일(금) 오후 3시 Gowen Hall 2층에서 문덕호 총영사, Bstsy Wilson 도서관 총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코너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IT 기술이 접목된 한국 관련 도서,비도서자료, 전시품 등을 구비하고, 「한국 복합 홍보관」으로서 현지 외국인들이 한국 관련 각종 자료 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애틀 총영사관측은 “워싱턴대학교에 한국학센터와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고, 동아시아도서관 내 한국실이 있는 만큼, 코리아코너 조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학(어) 관련 최신 자료를 보강하여 한국학 연구 진흥에도 기여코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한국 관련 전자책(e-book) 등이 마련된 코리아코너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용 확대, 한국 커뮤니티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한국실은 미국 내 하버드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한국 관련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코리아코너가 조성되는 Gowen Hall 2층은 동 도서관 이효경 사서가 주관하는 월간 교양 강좌인 북소리(Booksori)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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