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바이러스 박쥐 조심하세요
워싱턴주 주민 한명 박쥐에 물려
루이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주민 한명이 광견병 박쥐에 물렸으며 치료를 받았다.
보건국 잔 애브랍 커뮤니티 서비스 매니저는 이같은 사실을 25일 발표했으나 광견병 박쥐에 물린 사람이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루이스 카운티에서는 과거에도 광견병 박쥐들이 발견되었다며 100마리 박쥐 중 한 마리 꼴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헀다.
사람이 광견병에 걸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나 치료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으로 전염되는데 자주 물리거나 긁혔을 경우도 감염된다.
보건당국은 박쥐를 볼 경우 절대적으로 사람과 애완동물이 박쥐를 만지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애완동물도 광견병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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