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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범죄 이민자 19명 체포


마약 밀매부터 무기 소지까지 범죄 기록
ICE, “위험한 범죄 이민자는 모두 추방”

연방 이민세관국(ICE )이 워싱턴주에서 범죄 전과 이민자 단속 작전을 펼쳐 19명을 체포했다.

ICE 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주 4일간에 걸쳐 스카지트와 왓콤 카운티에서 18명의 남자와 1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은 마약 밀매부터 무기 소지까지의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들 19명은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방 추방 재판에 넘겨진다.

당국은 체포된 19명 중 17명은 멕시코 출신이고 한명은 과테말라, 또한명은 엘살바도로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ICE 당국은 미국의 안보에 위협을 주거나 갱단원, 중범죄 전과자 등 위험한 이민자들을 단속하는 것이 연방 국토안보부의 최고 이민 단속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전과 범죄자들과 공중 안전에 위협을 주는 이민자들을 체포해 추방하는 것”이라며 “ 이들을 길에서 제거하고 미국에서 추방해 우리의 커뮤니티가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 중 61세 멕시칸 남자는 마약 제조와 배달 그리고 무기 소지 혐의가 있다. 또 45세 멕시칸 여성은 4건의 가정 폭력 전과 혐의가 있다. 54세 멕시칸 남자는 여러건의 마약 전과와 여러 건의 음주 운전 전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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