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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정성 다해 모십니다”

델타항공, 시애틀-인천 취항 2주년 기념행사
현재 매일 운항... 한국 기내식 및 콘텐츠 확대

델타항공은 지난 28일 시애틀-인천 노선 취항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벨뷰 하이어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델타항공의 글로리아 권 아시아시장 마케팅 책임자, 토니 가차 서북미 세일즈 담당 국장, 이태환 아시아 노선 영업팀장 등 델타 항공 측과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 홍인심 타코마한인회장, 김재욱 페더럴웨이한인회장, 권정 워싱턴주체육회장, 한인 여행사 등 한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자리에는 시애틀을 처음 방문한 델타항공 홍보대사 배우 유연석씨도 참석해 여성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함께 기념촬영도 하는 등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틀란타에 본사가 있는 델타항공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시애틀-인천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보잉 767-300ER 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또 포틀랜드,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등으로 편리하게 연결하고 있다.



델타항공측은 “시애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쥴 및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식 비빔밥 및 한국 영화 포함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을 즐기는 등 한국 기내식 및 콘텐츠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델타항공의 글로리아 권 아시아시장 마케팅 책임자는 "인천-시애틀 노선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락하게 한인 고객들에게 서비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환 아시아 노선 영업팀장은 “ 보다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여 고객들을 모시겠다”며 많은 한인들이 델타 항공을 이용해 주길 당부했다.(델타항공 글로리아 권(왼쪽 5번째), 이태환 팀장(오른쪽) 등 델타 직원들이 배우 유연석(왼쪽 6번째)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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