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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적인 공격행위 발생


백인 남성이 흑백 남녀 칼로 찔러

명백한 인종차별적인 공격행위가 지난 16일 저녁 올림피아에서 발생했다.

시애틀타임즈가 지난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올림피아 다운타운 식당 밖에서 32세 백인 남자가 47세 흑인 남자와 같이 있던 35세 백인여성을 칼로 찔렀다.

백인 용의자는 아무 말도 없이 흑인 남자의 복부를 찔렀으며 여성에게도 칼로 상처를 입혔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칼에 찔린 흑인 남성이 이 백인 용의자를 추격해 붙잡았다.

용의자는 몸에 인종차별 적인 백인 우월 문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로라 볼 올림피아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는 자신을 백인우월주의자라 칭하며 '내가 그들을 찔렀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흑인 인권 단체인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에 대해 불평하기도 했다.
용의자는 서스턴 카운티 교도소에 폭행과 혐오 범죄 혐의 등으로 수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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