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 마련

“자리 크기보다 역할이 더 중요”
“지역 한인들에게 도움 주는 단체로 커져야”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재욱)가 새 보금자리를 틀고 이전식을 가졌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퍼시픽 하이웨이와 336가가 만나는 지점에 지난 달 17일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달 23일 한인 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이전식을 열었다.

김재욱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은 “7년간 옛 사무실을 후원자의 도움으로 사용하고 또 이사도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옮길 수 있었다”며 “이제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7년전 태동에서 독립하는 때인만큼 여러 단체들이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도움을 당부했다.

이날 이전식에 참석한 김병권 시애틀 부총영사는 “사무실이 예전보다 좁아졌는데 자리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역 교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로 커져서 독립공간을 마련하는 능력이 있는 한인회가 되기”를 요청했다.

한편 행사 후 바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회장의 2016년도 전반기에 대한 보고와 후반기 사업일정을 보고했다. 또한 전민수 재무는 임원들과 이사들에게 전반기의 재무보고를 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현재 페더럴웨이 통합 한국학교, 페더럴웨이 학부모회, 상록회, 페더럴웨이 기독 목자회, 페더럴웨이 축구회, 총6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낮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한국도서관도 운영을 시작한다.
(이양우기자

이전 주소: Federal Way Korean American Association
1500 S 336thSt.#7
Federal Way, WA 98003
(김준배이사와 이희정 이사장이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