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사드 지지 서명 캠페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서명 당부
“북한 위협 막기 위해 꼭 필요한 방어 시스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회장 이수잔, 사진)는 미 백악관에 적극적인 사드지지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잔 회장은 “북한의 위협을 막기위해 꼭 필요한 ‘한국 남한 사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배치 결정 지지’ 를 위한 미 백악관 청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드지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 우리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북한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려는 애국적인 노력에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4일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게재된 청원 내용은 한반도 사드 배치는 방어용이며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올해만 벌써 30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행동에 한 합리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백악관 청원 누리집 ‘위더피플’에서 지난 7월15일 한국 남한 사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배치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청원에 서명한 사람의 숫자가 8월14일 마감결과 10만6754명이 서명하여 청원서가 백악관에 접수되어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비참한 결과가 나왔다”며 “위더피플에서 한 달 안에 10만명 이상이 서명을 하면, 두 달 안에 그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답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잔 회장은 “본 사드지지 서명운동은 지난 8월5일 시작되어 9월4일 마감하며 10만명의 사인을 받아야 하는 사드지지 청원서에 8월23일 현재 3372명이 서명했기 때문에 남은 2주간 9만6628명의 사인을 더 받아야 청원서가 효력을 발휘한다”며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려”를 부탁했다.

청원방법은 wh.gov/iFp5f 라고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백악관 사드 지지 청원 사이트로 들어간다. 이어 First name, last name, 그리고 email 주소를 입력한다. 그리고 아래 녹색바탕의 sign now를 클릭한다. 본인의 이메일로 가서 confirm을 클릭하면 청원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