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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잘못에 75만불 벌금

워싱턴주, 레전시 블루쉴드 와 아수리스에

워싱턴주 보험국이 고지서와 페이먼트 등 여러 고객 서비스에 문제가 많았던 레전시 블루쉴드(Regence BlueShield)와 아수리스 노스웨스트 헬스(Asuris Northwest Health)에 벌금 75만불을 부과했다.

시애틀타임즈가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험국 마이크 클라이드러 국장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발생한 수많은 고객 서비스 불만을 조사한 끝에 이같은 벌금을 내렸다.

이 보험사들은 워싱턴주에서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들이 있는데 보험국은 수년동안 고객 불만들을 조사 해왔다. 그 결과 고객 기록 잘못, 페이먼트 연기, 페이먼트 추적 문제, 자격 없는 스패니시 번역자 사용으로 인한 부정확한 정보 제공 등 많은 문제들을 발견했다고 보험국측은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같은 벌금 명령에 동의해 보험회사들은 벌금을 9월22일까지 전액 납부키로 했다.
레전시 블루실드의 모회사인 캄비아 헬스 솔루션사는 “지난 6년전 발생한 문제들은 일시적인 서비스 문제였으며 2012년에는 해결이 되었다”고 해명했다. 또 고객에 불편을 드린 것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레전시 블루쉴드는 워싱턴주에 110만 가입자가 있고 아수리스는 5만명이 있다. 레전시는 아수리스를 1994년에 매입했으며 이 두회사는 모두 오리건주에 본부가 있는 캄비아 헬스 솔루션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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