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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총기 폭력 올해 크게 증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211건 총격
총격 사망자 벌써 8명...강간도 급증

시애틀시의 총기 폭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 리빙 시애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시애틀에서는 211건의 총격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지난 2012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올해 보다 총격이 더 많았던 해는 지난 2015년뿐으로 지난해에는 226건 이었다. 또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 수는 올해가 35명이었다. 이것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명보다는 적은 것이다.

그러나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올해가 전해 보다 더 많았다. 올해들어 총격 관련 사망자 수는 7명이었는데 이것은 지난 2015년 6건보다 많은 것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이같은 총기 폭력 통계는 지난 8월2일 보고되었는데 이날 시애틀은 총기 사망자가 또 늘어 올해 사망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 통계에서는 시애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대부분 동부 경찰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티 리빙 시애틀은 이같은 보고서를 지난번 동부경찰서 자문위원회 모임에서 발표했다.

또 이 통계에서는 시애틀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9월10일까지 강간사건이 127건이었는데 이것은 지난해 82건에서 55퍼센트나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되었다. 이것은 지난 10년동안 가장 많은 것이다.

또 가정 폭력도 시애틀에서는 올해 11퍼센트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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