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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전철 차량 122대 새로 주문

경전철 노선 연장으로
3단계 사업은 선거로 결정

시애틀 경전철을 운영하고 있는 사운드 트랜싯 당국은 지난 22일 새로운 경전철 차량 122대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이유는 오는 2019년부터 새로 노스게이트 역이 오픈하고 다른 지역에도 경전철 노선이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주문한 122대는 총 5억5400만불어치 인데 이것은 현재 사운드 트랜싯 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62대보다 3배나 되는 많은 것이다.

이에대해 당국은 앞으로 경전철이 사운드 트랜싯 2단계 사업 확장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쪽과 북쪽, 동쪽 노선 연장에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운드 트랜싯은 시택 공항 남쪽에 엔젤 레이크 역을 오픈했는데 노스레이크 노선은 2021년에 최종적으로 끝난다. 이어 린우드, 오버레이크 그리고 켄트-디모인스 연장 노선이 계속된다.



이번에 주문한 경전철 차량은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있는 시멘스 인더스트리가 제작한다.

개통 초기인 6년전만 해도 거의 텅빈 채로 달리던 시애틀 경전철은 이제 많은 승객들이 몰려 더 많은 경전철이 요구되고 있다.

시애틀 경전철은 하루 6만5000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해 보다 3분의2나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이유는 지난 3월에 시애틀 케피틀 힐과 UW 대학 역이 오픈되었기 때문이다.

사운드 트랜싯은 이번 가을 선거에 시애틀 경전철 3단계 사업 승인 여부를 주민 투표로 회부했는데 총 540억불 사업비로 추진되는 3단계 사업에는 현재 시택공항에서 UW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전철을 에버렛, 두퐁, 이사콰, 웨스트 시애틀 그리고 밸라드까지 연장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승인이 될 경우 중간 가구 재산세가 326불이 추가되는데 62마일이 추가되고 2041년에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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