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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오바마 대통령 인종 차별

시애틀 매리너스 스티브 클레벤저 징계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업 케쳐인 스티브 클레벤저가 시즌 남은 기간 보수 없이 출전 정지 되었다.

이같은 이유는 스티브 클레벤저가 인종차별적인 내용과 오바마 대통령, 흑인 비하 내용을 트위트 했기 때문이다.

백인인 그는 트위트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을 한심하다고 비난하고 오바마도 역시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련된 사람들을 동물처럼 철장에 가둬야 한다고 썼다.

또 NFL 흑인 선수들의 국민의례 거부에 대해서도 "국가 연주 때 계속 무릎이나 꿇으라"고 비웃기도 했다.



이에대해 큰 비난이 일자 제리 디포토 매리너스 부사장겸 야구 단장은 23일 “이같은 트위트내용을 알자마자 우리는 가능한 모든 선택을 검토했다”며 “오늘 우리는 그에게 시즌 잔여 기간 봉급을 주지 않고 출전 정지를 시킨다고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또 "클레벤저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그의 발언은 어떤 식으로든 시애틀 구단을 대변하지 않고, 그의 발언 수위와 언어에도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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