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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행사로 화목 하는 한인사회”

스포켄 지역 한인회 추석 잔치
200여명 참가 즐거운 시간

스포켄 지역 한인회(어대경 회장)는 지난 9월24일 추석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스포켄 베미스 초등학교에서 열린 추석 대잔치에는 한인들을 비롯 다민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고유 명절 추석을 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준, 안현기 사회로 신대선 목사 기도, 어대경회장, 조진호 이사장, 안현기 자매도시 회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글학교 한인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맛있는 음식이 준비돼 모국의 명절을 함께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

어대경 스포켄 지역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민생활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 더욱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며 ”모두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고 있는 스포켄 지역 한인들을 위로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위해 조촐하나마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스포켄 지역 여러 한인 교회 등 여러분들이 음식 등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스포켄 지역 한인들이 서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지내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한인들간의 불신과 꼬여 있는 인간 관계가 있지만 이같은 명절 행사로 서로 만나 대화하고 오해를 풀어 더 화목하고 단합되는 한인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스포켄 한인회는 매년 설날이나 추석 등 한국 명절과 국경일에 한인들이 한데 모여 기념하는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어대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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