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대신 포드와 쉐비 차량 많아

I-405 유료 카풀레인 이용 차량 분석

최고 10불까지 비싼 통행료가 부과되어 ‘렉서스 레인’ 이라고 불리는 I-405 하이웨이 유료 카풀레인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실제적으로는 값비싼 차량 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교통국이 지난11개월 동안 이 유료 레인을 이용한 차량들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포드 차량이 21퍼센트로 제일 많았고 이어 쉐비 차량이 20퍼센트로 많았다.

이어 니싼 9퍼센트, 토요타 8퍼센트, 다지 7퍼센트, 현대 6퍼센트, 크라이슬러 5퍼센트, 지프 4퍼센트 순이었다.

교통국은 굳투고 구입자 통계로 이같은 차량 이용도를 분석했는데 굳투고에는 운전자가 어떤 차량을 운전하는 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유료 레인에는 120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 했다. 또 70퍼센트는 월 1-5번씩 이용했으며 평균적으로는 일주에 한번씩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