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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씨 찾는데 1만불 현상금

시애틀에서 파크랜드 집으로 가다 실종

지난 10월15일부터 실종된 후 소식이 없는 22살 김영광(사진, Young Hills, 본보 10월22일자 3면) 씨를 찾기 위해 가족들이 1만불 현상금을 걸었다.

카이로 7 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씨 가족은 김씨를 찾는데 정보를 주는 사람에게 1만불, 그리고 그의 차(워싱턴주 번호판 AZD4388의 실버 색깔 2015년형 니산 패스파인더) 를 찾는데 정보를 준 사람에게는 5000불의 현상금을 제시했다.

현재 김씨가 살고 있는 팍크랜드 관할 피어스 카운티 경찰이 김씨 찾기에 섰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흔적조차 나오지 않고 있어 가족들을 애태우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아침 UW 시애틀 캠퍼스 인근 사촌형의 아파트에서 차로 타코마 집으로 떠난 것이 마지막 목격되었다.

또 이날 오전 6시40분쯤 한국에 있는 전 여자 친구에게 전화해 다른 출구로 나와 길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나 장소는 말하지 않았다.



그후 전화 위치 추적 결과 시애틀 조지타운 지역에 같은 날 오전 6시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시한번 이날 오후 정오와 1시 사이에 같은 장소에서 사용한 기록이 있었다.

그러나 실종된 후 그의 데빗트 카드 또는 은행 어카운트도 사용된 흔적이 없다. 김군은 6피트 2인치의 키에 185파운드의 몸무게이며 왼쪽 팔뚝에 문신이 있고 실종 당시 검은 스웨츠셔츠, 블루진, 검은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
피어스 카운티 경찰은 아는 정보가 있으면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화: 800-222-TIPS (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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