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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기장 사업 다시 추진되나?

크리스 한센,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

NBA 프로농구팀을 시애틀로 다시 유치하기 위한 시애틀 경기장 신설 사업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해 왔던 크리스 한센은 지난 25일 5억불 이상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를 전액 민간자본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대해 찬성자들은 정부 지원 없이 민간자본이 투여되기 때문에 건설계획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시애틀 항만청을 비롯해 반대자들은 이 새 경기장이 소도 지역에 건설될 경우 교통 체증으로 인해 화물 운송이 지연되고 일자리도 감소될 수 있다며 계속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시애틀 항만청 잔 크레이톤 커미셔는 “민간 자본 투자 건설 제안에도 반대에는 아무런 변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한센은 민간 자본 투자와 함께 소도 지역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랜더 스트리트 오버패스를 만들기 위한 돈도 제공하고 소도지역의 화물 운송 개선을 위한 다른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애틀 시의회는 지난 5월에 1800-2000만불 상당의 도로 부지를 한센에게 파는 것을 5대4로 반대해 시애틀 경기장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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