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탑승객 3-5% 무임승차

얌체 승객으로 인해 손실 커

시애틀 경전철 탑승자들 중에 요금을 내지 않는 무임 승차자가 3-5%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540억불 사업비의 사운드 트랜싯 링크 라이트 레일의 3단계 확장 사업이 오는 11월 8일 선거에서 결정되는 가운데 이같은 무임 승차자로 인한 손실 대책안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시애틀 경전철의 경우 탑승할 경우 거의 티켓을 검사하지 않고 있 으며 사운드 트랜싯 단속반도 승객 10% 정도만 티켓 검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느슨하다.

그러나 승객 3-5%의 무임 승차로 인해 연간 손실액이 수십만불까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선이 더 확장될 경우 손실액은 더 커질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