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더우드 몰에서 또 칼부림 사건

푸드 코트 음식점 종업원 칼에 찔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칼부림 사건이 났던 린우드 알더우드 몰에서 또다시 푸드코트 종업원이 칼에 찔린 사건이 지난 15일 오후 발생했다. 경찰은 37세 남자를 체포했으며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다.

린우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1분쯤 용의자가 푸드 코트 Gyro 음식점 종업원과 논쟁을 벌이다가 종업원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종업원은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샤핑몰이 잠시 폐쇄되기도 했다.
알더우드 몰에서 일어난 이같은 칼부림 사건은 몇주만에 두 번째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는 한 남자가 마약 빚으로 다투던 두 십대의 싸움을 말리려다가 칼에 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