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두명 남자에게 총격 가해

도주차량이 경찰에게 돌진해

피어스 카운티 경찰이 타코마 인근에서 두명의 남자에게 총격을 가해 이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어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자정 지나 피어스 카운티 미드랜드 지역에서 포드 F250 픽업트럭이 골든 기븐 로드 이스트 7200블락에서 운전을 부주의하게 하는 것을 경찰이 보고 정지 시키려 했다.

그러나 픽업 트럭은 남쪽으로 시속 70마일로 도주하다가 균형을 잃고 펜스를 친후 96 스트리트 이스트에서 정지했다.
경관들이 걸어서 트럭에 다가가 차에서 나올 것을 요구했을 때 오히려 운전자가 경찰들에게 트럭을 돌진 시켰다.

이때 3명의 경관들이 총격을 가했다. 이로인해 33세 운전자와 37세 승객이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트럭이 122스트리트 이스트에 있는 정비소에서 2주전 도난 당한 차량인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