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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투표 신청서 회수율 83%
킹카운티 대선 선거...비영어권 1위 달성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 2017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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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3/2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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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성장에 노력하고 있는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 회장 쥴리강)는 19일 오후 5시 터킬라 라마다 호텔에서 2017년 새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50여명의 지역 한인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행사의 첫 순서로 김순아 전 이사장과 쉐리송 신임 이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김순아 전 이사장은 “한미연합회가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도움이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고 “참석한 여러분들은 좋은 일, 보람된 일에 도움을 준 것으로 KAC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한 것이다”라고 감사했다.

쉐리송 신임 이사장은 “우리에게는 큰 미래가 있다”라고 언급하고 “한미연합회는 전 미주에서 활동 중인 유니크한 단체로 1세와 2세, 영어권과 한어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마음속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영변호사와 샌드라 잉글런드 전 대한부인회 이사장을 새로운 부이사장으로 소개했다.

임기를 마친 이준우 전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었다”고 회상하고 임기기간 실행했던 행사들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모임에는 킹카운티 선거관리위원장인 쥴리 와이즈국장이 참석하여 지난 선거의 다민족 유권자 투표 결과를 내어 놓았다. “작년 선거 때 한글 투표신청서의 회수율은 무려 83%로, 같은 기간 한글과 함께 처음으로 실시한 스페인어와 예전부터 실시되어 왔던 중국어에 비해 높은 수치며 전체 비영어권 언어 신청서 회수율 1등을 차지했다”고 와이즈국장은 밝혔다.

“이 결과는 KCC와 선관위가 효과적이며 열심히 일한 증거이며, 투표율 항상의 큰 성공을 이룬 것으로 이를 토대로 현재 협력중인 22개 다민족 단체들에게 40만불의 선거참여홍보 비용을 집행하도록 킹 카운티 의회에서 결정되었다”고 전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회원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하며 자축했다.

앞으로 2년간 한미연합회를 이끌어갈 쥴리강 회장은 짧은 인사말과 함께 올해 진행될 행사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쥴리강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반 페더럴웨이 코앰티비 공개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설명회는 시애틀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동향 및 배경, 이민정책변화에 따른 유의점,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의 책임, 이민국 체포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도 받는다. 또한 이민세관단속국에서 직원이 나와 업무집행방향을 설명하며, 총영사관 담당영사가 이민법위반으로 체포된 한인에 대한 영사의 조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준우 전회장과 김순아 전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승영 부이사장의 KCC 협회 참가독려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양우기자 (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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