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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 유권자등록 저조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청률 2.62%
3월30일 마감... 교회와 마켓에서 접수도

오는 3월30일 마감되는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애틀총영사관 유권자 등록률이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주고 있다.

조성진 선거관에 따르면 시애틀 총영사관 관내 유권자 등록률은 지난 23일 현재 총 1797명으로 불과 2.62%였다.

시애틀 총영사관 관할 지역 유권자 예상 수는 총 6만8580명으로 이중 영주권자가 5만7049명, 체류자가 1만1531명이다.

지금까지 등록한 유권자 1797명은 재외선거인이 213명, 국외부재자가 1584명이었다. 이같은 등록률은 미국 공관들 중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대해 조성진 선거관은 “지난 해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총 3570명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해서 5.21% 저조한 신고율이었다”며 이것은 시애틀 관할 지역 유권자 예상수가 실제 유권자수 보다 정확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주로 마감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많이 신청을 많이 하고 있어 최종 등록률은 지난해와 같이 오를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특히 현재도 유권자 등록 접수를 적극적으로 받기위해 교회와 마켓 등에서도 출장 접수를 받고 있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번 대선 투표장소는 페더럴웨이 코암TV, 린우드 베스트웨스턴 호텔, 오리건 한인회관 3곳으로 예정 되어 있으나 오는 4월 19일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얼마 남지 않은 재외선거인 등 신고와 신청기간(3월 30일까지 접수) 동안 보다 더 많은 재외국민들이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을 하기를 당부했다.
재외선거안내 및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 : 조성진 영사
전화 206-441-1011~4(내선400), 팩스 206-441-7912, 이메일 csjst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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