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흡연 연령 21세로 올려
오리건주 상원 통과...현 18세에서
이 법안은 지난 23일 19대8로 통과되어 하원으로 넘겨졌다. 만약 하원에서도 통과되어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가 서명하면 오리건주는 미국에서 3번째로 담배 흡연과 구입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주가 된다.
미국에서는 하와이가 처음으로 흡연 연령을 올렸으며 이어 캘리포니아도 상향 조정했다. 또 지난 수년동안 오리건주 레인 카운티를 비롯해 여러 도시들과 지역에서도 흡연 연령을 21세로 올렸다.
이같은 담배 흡연 연령 상향 조정으로 인해 오리건주는 담배 세금 수입이 앞으로 2년 동안 176만불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세금 손실은 담배 세율 인상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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