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토네이도 발생

EF-0 규모로 큰 피해는 없어

약한 토네이도가 지난 24일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카이로 7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이스트 밴쿠버 오차드 지역에서 EF-0 규모의 토네이도가 일어났다. 이로인해 일부 울타리와 나무 그리고 밖에 있던 물건들이 뒤집어지기도 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포틀랜드 기상대는 밴쿠버 토네이도는 토네이도 규모중 가장 약한 EF-0 규모라고 밝혔다. EF-0 규모는 최고 시속 85마일의 강풍을 일으킬 수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매년 1,2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토네이도는 대부분 워싱턴주 남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또 동부 워싱턴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워싱턴주 밴쿠버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도 EF-1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를 주었다.


특히 지난 1972년 4월5일에는 태평양 서북미 지역에서 최악의 토네이도가 포트랜드-벤쿠버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F-3 급 토네이도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부상당했다. 이중에는 밴쿠버 학교의 70명 학생들도 포함되었다. 토네이도 피해는 7마일에나 걸쳤다.
퓨젯사운드 지역의 마지막 토네이도는 지난 2015년 1월19일 긱하버의 EF-1 토네이도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