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관계 시도 12명 체포

워싱턴주 패트롤 경찰 함정수사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려던 남자 12명이 경찰의 함정수사로 모두 붙잡혔다.
워싱턴주 패트롤 경찰 수사반은 최근 온라인과 여러 웹사이트에 십대 또는 부모들로 가장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냈다.

이같은 광고를 실제인줄 알고 찾아온 이들 남자들은 피어스 카운티에 마련한 장소에 찾아갔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워싱턴주 패트롤 경찰은 이같은 함정 단속을 계속해 실시하고 있는데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두 번째이고 워싱턴주에서는 7번째이다.

지난 2015년 처음 함정 수사를 시작한 이래 당국은 86명을 체포하고 21명의 어린이들을 구조했다. 최근에도 경찰은 함정 수사에서 2명의 어린이들을 구조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단속된 사람들은 각각 50만불 보석금이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