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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체포

폭행 후 죽도록 차고 바닥에 버려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차고 바닥에 버려둔 39살 펀데일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펀데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다른 가족들이 아버지인 윌리암 쿠프씨가 지난 2주 동안이나 보이지 않아 염려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그로스 서클 6100블락에 있는 쿠프 집에 갔을 때 39세 아들이 문 앞에 나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아버지에 대해 묻자 그는 아버지를 살해했으며 시신을 집 차고에 그냥 두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버지의 시신이 차고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들을 경찰본부에 대려가 조사했다.
아들은 지난 부활절 전날에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몸싸움까지 벌어졌으며 아버지가 의식을 잃자 머리를 망치 등으로 때리고 그냥 죽도록 차고에 버려두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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