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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도 셀프 서비스 주유

36개 중 15개 카운티 실시법안 통과

개스를 운전자들이 직접 차에 넣는 워싱턴주 처럼 이제 오리건주에서도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밤낮으로 직접 개스를 넣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오리건주 전 지역이 아니고 일단 36개 카운티중 15개 카운티에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오리건주는 운전자가 아니라 종업원들이 대신 기름을 넣어주고 있다.
오리건주 의회는 우선 오리건주 36개 카운티중 15개의 시골 카운티에서 운전자들이 개스를 넣는 셀프-서비스 주유 법안을 지난 23일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시켜 케이츠 브라운 주지사에게 넘겼다.

셀프 서비스 카운티들과 함께 해안 지역 카운티인 틸라묵, 커리 그리고 크랫삽 카운티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는 셀프 서비스를 허용토록 하고 있다.



이 법안 지지자들은 시골 지역 주유소의 경우 늦게까지 주유를 하기 위해 종업원을 쓰지 않고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어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 같이 소매업이 같이 있는 주유소들은 계속 종업원이 개스를 차에 넣어주는 풀서비스를 한다.
미국에서는 오리건주와 뉴 저지주만이 현재 운전자가 차에 기름을 직접 넣은 셀프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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