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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U, 100만명 개인 정보 누출 경고

백업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도난 당해

워싱턴주립대학(WSU)이 100만명에게 개인 정보가 누출될 수 있다는 편지를 보내 경고했다.
WSU측에 따르면 지난 4월 올림피아 보관 라커에 도둑이 침입해 85파운드의 잠긴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이 금고 안에는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가 있었는데 이 하드 드라이브에는 WSU 사회경제과학 연구 센터의 외부 백업 개인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이 데이터에는 이름과 소시얼 시큐리티 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에는 학생들이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했는지, 또는 직장을 가졌는지를 조사하는 교육구로부터 온것도 있다.

이 하드 드라이브에는 지난 1998년부터 2013년까지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일부는 연구센터의 참가자들이 수년이나 걸려 실시하는 장기 연구 과제들도 포함되어 있다.
대학 측은 개인 정보가 누출된 사람들에게는 1년치 크레디트 모니터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분 도용 방지 경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경비가 얼마나 들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대학교의 사이버 보안 보험에서 지급된다.
WSU 커크 슐츠 총장은 편지에서 “이같은 사고로 여러분에게 우려를 준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866-523-9195, 웹사이트:https://wsu.edu/security-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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