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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살기 좋은 대도시' 미국 2위

교육과 경제 부문은 미국 1위
미국 62개 대도시 대상 조사

시애틀이 미국에서 대도시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탑 2위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도시 인구 집중화 현상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지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사람을 만날 기회와 할 일이 많은 곳, 일자리 선택이 가능하고 급여가 높은 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렛허브는 특히 미국에서 이사가 많은 8월을 맞아 미국 내 6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주거 적합도 ▶교육,건강관리 시스템 ▶지역경제 ▶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보안 ▶물가 ▶세율 등 31개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각 지표마다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1위는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로 총 63.41점을 받았다. 버지니아비치는 경제적 성장과 교육여건, 보건수준은 62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 또한 4위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높은 순위에 해당된다.



시애틀은 총 62.58점으로 2위였다. 시애틀은 교육 부문에서 미국 1위, 경제 부문에서도 1위였으나 비싼 집값과 렌트비 등으로 주거 적합도는 50위로 낮았다.

시애틀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60.96점)가 3위를 차지했고, 뉴욕(58.66점)11위, 하와이주 호놀룰루(58.46점) 13위, 샌프란시스코(57.97점)는 16위를 각각 차지했다. LA(54.08점)는 2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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