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식사 대접
워싱턴주 한미 여성회 북지부 회원들
이날 오후 6시부터 김양옥 회장과 북지부 지부장인 한수지 부회장, 변선주 간사 등 13명의 회원들은 노숙자들을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둥지 선교회원들과 함께 에드몬즈 메플우드 미국 장로교회에서 노숙자 60여명에게 마련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위로했다.
김양옥회장은 “한미여성회원들이 외롭고 어렵고 삶에 지친 노숙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고 그리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대접하였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순간순간 회원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여 음식과 행복을 함께 나누어 준 듯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계속 우리 주위에 있는 외로운 이웃을 찾아 돌보며 그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봉사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김양옥 회장 등 회원들이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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