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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평균 출퇴근 시간 74분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 대중교통 통근자
27% 매일 2시간 이상 통근 시간으로 허비

시애틀-타코마-벨뷰 등 시애틀 지역에서 버스와 경전철, 열차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통근자들은 매일 평균 출근과 퇴근으로 74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 대중 교통수단은 메트로 버스를 비롯해, 사운드 트랜싯, 피어스 트랜싯, 커뮤니티 트랜싯 버스 등이다.

교통 엡과 데이터 회사인 무비트 통계에 따르면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 수단 이용 통근자들의 27%는 매일 2시간 이상을 통근 시간으로 허비하고 있다. 이것은 31% 통근자들이 2시간 이상 소비하고 있는 뉴욕이나 LA보다는 조금 적은 것이다.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통근자들은 버스나 열차를 기다리는데 평균 14분을 기다린다. 이것은 LA의 20분보다는 훨씬 적은 것이나 버스나 열차가 늦게 도착할 수 있고 사람들이 일찍 오거나 늦게 올수도 있어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 22%는 버스나 열차를 타는데 매일 20분 이상을 기다리고 있다.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이용 통근자들은 매일 74분을 소요하나 편도 거리는 7.7마일로 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뉴욕의 5.9마일보다 2마일이나 길고 LA의 6.9마일보다도 길다.또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 중 34%나 매일 편도 7.46마일을 가고 있다.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 반은 직장에 갈 때 최소 한번 갈아타고 있다. 뉴욕의 경우는 72%나 최소 한번 갈아탔다. 또 시애틀 지역 이용자들 중 15%는 한번 이상을 갈아타고 있다. 이것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시카고보다는 적은 것이다.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매일 각 방향으로 0.57마일 이상을 걷기도 한다. 이것은 LA 보다는 0.01마일이 짧으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보다는 길다.

시애틀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 중 3분의 1이 매일 통근에서 각 방향으로 0.62마일 이상을 걷고 있다.
버스 노선 중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은 오로라 빌리지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가는 급행버스인 RapidRide E 라인이었다. 이어 CBD에서 샌드 포인트로 가는 62 번, 180 번 순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버스 역은 웨스트레이크 스테이션이었다. 또 3에브뉴/파인 스트리트 그리고 3에브뉴/버지니아 스트리트 버스 정류소도 순위에 올랐다.
가장 인기 있는 경전철 역은 새로운 캐피틀 힐 역이었다. 이와함께 UW 경전철 역도 인기가 있어 오픈하자마자 당국의 예상보다 승객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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