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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라씨 연방하원 8선거구 출마


워싱턴주지사 두 번 출마 실패
공화당과 민주당 치열 선거

워싱턴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디노 라씨(사진)가 연방 하원 8선거구에 출마한다.
워싱턴주 공화당은 지난 21일 디노 라씨 상원의원이 지난번 공화당 데이브 라이처트 연방하원의원이 재출마를 포기한 8선거구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방 하원 제 8선거구는 킹카운티 경찰과 세리프로 33년, 연방하원 7선인 데이브 라이처트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6일 내년에 재선에 출마하지 않고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었다.
8선거구는 킹카운티 일부 지역과 피어스 카운티부터 캐스케이드 산맥을 넘어 키티타스와 셀란 카운티까지이다.

디노 라씨는 워싱턴주 상원으로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했으며 지난해 45지구에서 공화당 앤디 힐 상원의원이 지난해 가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공석이 되자 이번 회기동안 임명되었다.



그러나 그는 재 출마하지 않아 공석이 되어 한인 이진영 (33, Jinyoung Lee Englund )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디노 라씨는 지난 2004년과 2008년에 워싱턴주지사에 출마해 실패했고 지난 2010년에는 다시 연방 상원의원의 민주당 패티 머레이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었다.
8선거구는 그동안 공화당 표밭이었으나 지난 2012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오바마 대통령, 2016년에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표가 더 많았다.

공화당은 지난 1983년 이 선거구가 생긴 이래 계속 의석을 차지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번에 오픈 시트가 되자 다시 연방하원의석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이미 민주당에서는 톨라 마츠 이사콰 시의원을 비롯해, 킴 스라이어 소아과 의사, 전 킹카운티 검사 제이슨 퍼터라이전, 토비 위트니 아마존 소프트웨어 개발업자. 모나 다스 비즈니스 주인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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