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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애틀에도 NHL 유치 가능?

시애틀시, 6억 불 규모 키어리나 보수 공사 승인
NHL 측, 7일 시애틀에 32번째 프로팀 발족 발표

시애틀시 제니 더컨 시장 및 시의회가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오크 뷰 그룹이 제안한 6억 달러 규모의 키어리나 보수 공사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했다.

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측은 이에 발맞춰 지난 7일 시애틀에 32번째 프로팀 발족을 위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NHL 캐리 배트먼 위원은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진행된 이사회를 마친 후 억만장자인 투자 은행가 데이빗 본더만과 헐리우드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로부터 이와 관련해 확장관련 신청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데이빗 본더만과 제리 브룩하이머는 오크 뷰 그룹과 함께 이번 시애틀 키어리나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 투자 전문가들이다.



NHL 측은 6억5000만 달러 상당의 확장비가 포함된 신청서 검토에 동의했으며 현재 최종 승인에 앞서 시애틀 관계자들도 다음 달까지 이를 위한 문서 검토 과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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