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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운전하기 힘든 주 5위 '불명예'

운전자들 여전히 주행 중 문자나 통화하는 빈도 높아
1위 캘리포니아주 교통위반 및 DUI 증가 순위 높아져

워싱턴주가 운전자가 운전하기 가장 힘든 5번째 주에 올랐다.

연방고속도로국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9위에서 5위로 해당 순위가 올라 지역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더욱 어려워진 지역으로 기록됐다.

당국은 도로 교통사고 건수, DUI(음주운전) 건수, 교통사고 사망 건수 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순위를 매년 매겨왔다.

지난 1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망자수는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14%나 증가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운전자들이 여전히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워싱턴주 교통사고 건수도 잇달아 증가해 전년 33위에서 19단계 올라선 14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운전하기 힘든 최악의 주 중 1위는 캘리포니아주로, 지난해 2위였으나 교통 위반 및 DUI 건수 증가로 순위가 더 높아졌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미네소타주, 3위는 유타주, 4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선정됐다.

반면 최상의 지역으로는 로드아일랜드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플로리다주, 3위는 미시시피주 4위는 미시간주, 그리고 5위는 아칸소주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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