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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파산 신청 29% 증가

킹-스노호미시 Co. 큰폭으로 상승

워싱턴주에서 지난 10월 파산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29%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정보 및 관리 기업인 AACER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워싱턴주 파산 신청 건수는 총 295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복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르익는 가운데 워싱턴주의 파산 신청 건수가 늘어난 것은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킹, 스노호미시 등 두 카운티의 파산 신청 건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달 킹카운티의 파산 신청은 678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3% 상승했으며 369건의 신청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55%, 447건을 기록한 피어스 카운티는 28%나 증가했다.

워싱턴주는 50개주 가운데 인구 당 파산 신청률은 23번째이며 파산 증가율을 10위에 올라있다.



한편 10월 한달 간 77개 기업이 파산 신청을 한 서부 워싱턴주에서만 올 들어 총 751개의 중소기업이 파산을 신청했다.

워싱턴주 전체적으로는 올해 2만 6372개의 파산이 신청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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