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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적색전단 유포 ‘충격’

한-미 연합 훈련 규탄 내용 포함

최근 블루어 한인타운을 한반도의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사드)배치와 한미 연합 훈련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적색 선전물이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선전물에는 3월과 4월에 벌어진 한-미 연합 훈련을 반 평화적 범죄 행위라고 규정한 후 이에 따라 북한은 핵무장을 비롯한 침략으로 부터 자기방어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선전물에는 캐나인들이 나서 한-미 연합 훈련에 반대하고 연방정부와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정상화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최근 미시사가 소재 큰빛교회에서 북한 인공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 노희송 담임 목사는 25일 시니어 대학에서 이에 관한 첫 언급을 했다.



노 목사는 이날 현재 폐쇄회로 영상(CCTV) 판독 후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며 현재 임현수 목사가 북한에 장기간 억류중인 만큼 진상이 파악되기 까지 불필요한 확산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활절 연휴였던 지난 15일(토) 큰빛교회 예배당 앞 테이블에 누군가 인공기를 놓고 간 것을 관리인이 발견했으며 이번 블루어 적색전단 유포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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