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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물가, 비교적 안정세

중은 억제선 밑돌아…1.6%
식품값 하락, 유가는 급등


지난4월 기준 물가상승률이 연방중앙은행(중은)의 억제선인 2% 이하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에너지 가격이 1년전에 비해 급등했으나 식품값이 또다시 하락하며 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1.6%를 기록했다.
지난달 휘발유가격은 전달보다 9.6% 올랐으며1년전에 비교해선 무려 15.9%나 치솟았고 이는 정유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시설을 재정비하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휘발유에 이어 천연가스도 전년 동기 대비 15.2%나 급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과일과 채소와 과일값이 각각 6.2%와 2.8% 떨어져 전체 식품값은 작년 4월과 비교해 1.1% 낮았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국내 그로서리 시장에서 초대형 체인들간 경쟁이 치열해 식품값이 7개월째 내림세를 거듭했다”며 그러나 “곧 이같은 상황이 막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휘발유등 유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물가는 1.3%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1.9%로 전달과 같았고 뉴펀들랜드주가 3.6%로 국내에서 가장 큰폭의 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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