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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파업, 유학생 피해 불식

이민성, “비자연장 등 배려”

연방이민성은 온타리오주 전문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이 파업사태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교직원 노조가 강행한 파업은 24일 현재로 2주일째 접어들고 있으나 타결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온주 전문대학들에 모두 4만여명의 유학생이 적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파업이 오래갈 경우 비자 만료 등을 우려하고 있다.
전문대학당국등은 “유학생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지원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성측은 “유학생들은 비자와 취업허가 규정에 따라 학업을 정해진 기간에 학업을 마쳐야 한다”며 “그러나 이번 파업 사태는 예외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자 또는 취업 연장을 원하는 유학생은 학교측의 도움을 받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조지브라운칼리지 관계자는 “비자 연장은 흔한 것으로 별다른 어려움없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전문대학생들은 “파업이 계속되는 동안 등록금을 환불해야 한다”며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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