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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10대 사망 사건 가해자 검거

2급 살인죄 기소, 그러나 신원 밝히기에는 아직 일러

지난 16일(화) 써리 지역에서 실종 하루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세레나 버미어쉬(Serena Vermeersch, 17세) 양의 살해범이 검거되었다.

경찰의 살인사건 전담반 IHIT 는 검거된 가해자를 2급 살인죄로 기소했으나,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그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IHIT의 제니퍼 파운드(Jennifer Pound) 는 “현 시점에서 가해자 이름을 언론에 밝히는 것은 내부 방침에 어긋난다. 그러나 조사가 마무리 되면 가해자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버미어쉬 가족으로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에 무척 감사하지만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다는 뜻을 전달 받았다”며 이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버미어쉬 살해 용의자로 가장 먼저 지목된 사람은 그의 시신이 발견되기 1시간 전 인근을 서성이다 은색 더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난 남성이었다. 그러나 IHIT는 “검거된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며 “더치 차량 운전자 역시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필요한 대상이나 아직 그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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