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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부동액 누출 사고, 인명 피해는 없어

소셜미디어에 사진 올라와 화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다니는 버스 안에서 녹색 액체가 좌석 위로 떨어지는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SFU 대학과 다운타운의 버라드 스테이션을 오가는 135번 버스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녹색 액체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동시에 두려움을 나타냈다.

버스 운전사 연합 측은 "녹색 액체 정체는 부동액(Anti-Freeze)"이라며 "자가용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석유 누출이나 좌석의 과열 등과 비슷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또 "부동액 정체를 모르는데서 두려움이 생겨났을 수도 있으나 공포를 느낄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이산 우즈(Nathan Woods) 연합 대변인은 "해당 버스 차량은 매우 낡은 것"이라며 "좌석 뒤 쪽을 지나는 호스 등이 낙후되어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 버스가 자가용과 비교해 얼마나 긴 거리를 주행하는지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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