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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인협회, BC주 주류법 개정 불만 제기

"마트 내 식품코너에서 BC주산 와인 판매, 미-캐 무역 협정 위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와인 생산업계가 BC 주 주류법 개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내용은 올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마트의 식품 코너에서 BC주 산 와인을 판매할 수 있다'는 새로운 규정에 관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Wine Institute of California)는 새 규정에 대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에게 "국제 무역 협정에 어긋난다"는 편지를 보냈다.



협회의 톰 라페일(Tom LaFaille)은 "미국과 캐나다 양국의 연방 정부가 맺은 무역 협정 내용에 따르면, BC 주와 온타리오 주는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만을 판매할 수 있는 소매상 수에 제한을 두기로 약속했다. 식품코너에서 BC주 와인을 판매할 수 있는 마트 숫자가 이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BC 주의 장관들이 이 문제를 두고 논의 중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아무런 답신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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