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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지칸스키 케이스, 세번 째 유죄 판결

지난 2007년, 밴쿠버 YVR 공항에서 폴란드계 이민자 로버트 지칸스키(Robert Dziekanski)가 경찰의 전기충격기 테이저건(Taser) 과다사용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3 번째 위증죄(Prejury)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사건에 연루된 4명의 RCMP 중 게리 런들(Gerry Rundel) 콘스터블(Cst.)이다. 4명의 경찰은 사건 당시 정황에 대해 입을 맞추어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살인사건 전담반 조사 중 이들의 증언과 법원에서의 증언, 그리고 당일 촬영된 사건 영상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이들 중 당일 업무 기록을 남겼던 웨시 밀링튼(Kwesi Millington) 콘스터블이 2013년에 처음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몬티 로빈슨(Monty Robinson) 코포럴(Cpl.)이 올 3월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빌 벤틀리(Bill Bentley) 콘스터블에게는 배심원으로부터 무죄 판정이 내려졌으나, 법원이 항소 의지를 밝힌 바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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