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상공에 '반대표 던지라' 비행기 배너 출현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7 주차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일(금), 밴쿠버 상공에 ‘반대표를 던지라(Vote No to Transit Tax)’는 베너를 단 항공기가 출현했다.0.5%의 대중교통 증진 소비세에 반대하는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Association)의 BC지부 대표 조던 베이트만(Jordan Bateman)이 진행한 캠페인이었다.
베이트만은 “이 캠페인 계획을 발표한 후 5시간 만에 2천 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 소비세에 반대하는 60 여명이 기부한 것”이라며 “이 기금으로 6 시간동안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주에도 이 배너가 하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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