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화) 스카이트레인 운행중단 사태, 레일이 문제
트랜스링크 공식 사과, 그러나 요금 환불 계획은 없어
사건 원인에 대해 트랜스링크(Translink)는 “사이언스 월드(Science World) 인근의 레일에서 사고가 있었다.
열차 앞에서 레일 한 조각이 무너졌고, 이것이 집전 장치를 건드렸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후 2시 반 경으로, 이 때부터 인부들이 무너진 레일 조각을 찾는데에만 3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수리를 하는데 5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시간 동안 워터프론트(Waterfront Stn)와 커머셜-브로드웨이 역(Commercial-Broadway Stn) 사이에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트랜스링크의 시설 관리 부책임자인 리차드 사익스(Richard Sykes)가 언론 인터뷰를 갖고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날 서비스를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요금 환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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